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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지적재조사 우수사례 경진대회 전국 '최우수' 수상


[한국뉴스타임=편집국] 지난 15일과 16일 양일간 국토교통부가 주최한 ‘제2회 디지털 지적의 날’ 지적재조사 우수사례 경진대회서 포천시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대회에서는 지적재조사 우수사례로 전국에서 제출한 76건 중, 내부검토 및 서면 심사를 통해 선정된 8건에 포천시 사례가 포함되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포천시 토지정보과 이호준 주무관은 ‘공공복리 맞춤형 경계설정 이야기’라는 주제로 도시관리계획선 폐지 및 국유지 폐도로 인한 맹지 등의 해소와 보건소 주차장 부지확보에 따른 교통개선 등의 해결방안을 발표했다.

포천시 사례는 ‘주민들과 소통하면서 도로 등의 문제점을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해결하고 주차장 확보 등의 사업을 추진해 공공복지를 증진시켰다.’라는 평을 받으며 높은 점수로 경계결정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토지의 효율적인 관리 및 토지활용 가치를 상승시켜 시민들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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