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아름드리’는 지난 17일 관내 중학교 1학년 20명을 대상으로 사과 농장에서 인성함양활동을 끝으로 ‘내 마음의 무지개 프로그램’을 종료했다.
포천시가족센터와 연계하여 실시한 인성함양활동은 지난 5월부터 9회기에 걸쳐 청소년미술집단상담으로 자기 이해와 타인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방법을 배웠으며, 마지막 10회기에는 사과 농장 야외나들이 체험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기에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정서적 문제를 해소하고, 건강한 성장을 돕고자 전문적인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 방과후아카데미 ‘아름드리’는 여성가족부와 포천시가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활동, 복지, 보호, 지도 등 다양한 공적서비스를 지원하고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할 수 있는 역량을 배양하기 위한 국가정책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