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포천시 선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거동에 불편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보행보조차 13대를 전달했다.
송명금 위원장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힘들게 이동하는 모습을 보고 보행보조차를 지원해 도움을 드리고자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원을 받은 한 어르신은 “평소 허리가 아파서 움직이기 불편했는데 보행보조차 덕분에 경로당을 훨씬 편하게 갈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윤종애 선단동장은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생활에 불편을 겪고 계시는 어르신들의 편의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이웃돕기 방송모금 성금 배분사업인 포천시네잎클로버 사업으로 추진됐으며, 앞으로 한부모가족 외식지원사업, 복지사각지대 긴급지원, 동절기 난방유 지원 등의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