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포천청소년문화의집 ‘빵빵한 봉사단’은 지난 17일 휴먼시아아파트(신읍동 소재) 내 작은도서관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키오스크 교육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빵빵한 봉사단 청소년들은 이번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이 키오스크를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왔다. 또한 어르신들의 우울증 예방을 위한 반려화분 만들기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참여 청소년은 “봉사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어드리고 같이 반려 화분도 만들 수 있어서 좋았다. 다음에도 할머니, 할아버지가 좋아하실 수 있는 체험활동을 가지고 또 방문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참여 어르신은 “커피 사러 갔을 때 무인단말기 사용이 어려웠다. 직접 아이들이 직접 알려줘 더 쉽게 이해했다.”고 전했다.
한편, 빵빵한 봉사단은 신읍동 휴먼시아아파트 어르신, 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 등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정기적으로 방문해 ▲수제빵 나눔 활동 ▲스마트폰을 활용한 정보화 교육 ▲우울증 예방을 위한 반려 화분 만들기 ▲크리스마스케이크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연중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