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9월 15일 지난 폭염으로 힘들었을 취약계층 학생과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월드비전(경기북부사업본부) 냉방비 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월드비전 폭염대비 냉방비 지원사업'아이시원'으로 총 105명의 학생 가정에 총 21,000천원(각 20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월드비전(경기북부사업본부)과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으로 2017년부터 협약을 통해 조식지원을 비롯하여 위기 아동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과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전달식을 통해 여름 내 폭염과 폭우로 힘들었을 학생 가정에 작은 위로와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과 월드비전의 긴밀한 협력을 다시금 약속했다.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최상익 교육장은 “학생들의 어려움을 살피고 지원하기 위해 지역사회의 더 많은 관심과 협력이 필요하기에 따뜻한 손길이 학생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