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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마을공동체 활동가 양성 '수다학교' 수료식 개최


[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는 지난 14일 평내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수요일에 다 같이 소통하는 학교’(이하 ‘수다학교’) 수료식을 개최했다.

‘수다학교’는 마을공동체 역량 강화와 소통 활성화를 위해 전문 활동가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으로, 마을공동체의 필요성을 알리고 공동체 활동을 보다 발전시키고자 마련됐다.

이날 수료식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참석해 총 51명의 교육 수료생에게 수료증을 수여하며, 앞으로 마을공동체 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주 시장은 “이번과 같은 전문적인 교육을 통해 마을공동체가 성장하면 좋은 사업들이 더욱 많이 발굴돼 시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시민시장시대를 맞아 여러분들이 시장으로서 남양주의 슈퍼성장을 위해 노력해 주시기 바라며, 시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수다학교’는 마을공동체의 이해와 소통 능력 향상을 주제로 8월 24일부터 9월 14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4시간씩 진행됐으며, 시는 지역 문제 해결, 공동체 공간 조성, 마을 자치 등 여러 분야에서 마을공동체 공모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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