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경기도주식회사가 최근 환경·사회·투명경영(ESG) 실현의 일환으로 인권경영헌장을 선포하고, 인권 존중과 산업안전 보장 등 사람 중심의 기업문화 정착을 다짐했다고 15일 밝혔다.
앞서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5일 경기도주식회사 본사에서 열린 월례 회의를 통해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 인권경영헌장 선포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행동 규범과 가치판단의 원칙으로 ‘인권경영 헌장’을 선포하고, 임직원 모두 이를 준수하겠다는 의지를 천명하는 계기를 만들었다고 경기도주식회사는 설명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이번 선포식을 계기로 상호 존중하는 기업문화 형성을 위해 노력하고 체계적인 인권경영 활동을 펼침으로써 모범이 되는 공공기관으로서 신뢰성을 높여가겠다는 포부다.
이번 인권경영헌장 선포에 앞서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해 7월부터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을 통해 전국 최초로 다회용기 시범사업을 펼치면서 환경·사회·투명경영(ESG)의 하나인 ‘지속가능한 환경 보호 경영’에 앞장서 왔다.
이창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전 세계적 흐름인 환경·사회·투명경영(ESG)에 동참하고 임직원뿐만 아니라 경기도 전체의 인권 존중을 위해 이번 선포식을 갖게 됐다”라고 설명하며 “앞으로 경기도주식회사는 임직원 모두가 인권경영헌장을 내재화하고 사람 중심의 기업문화를 정착함으로써 신뢰받는 기관으로 발돋움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환경·사회·투명경영(ESG)이란, 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영문 첫 글자를 조합한 단어로 기업 경영에서 지속가능성을 달성하기 위한 3가지 핵심 요소를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