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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망 구축을 위한‘치매안심가맹점’확대


[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3일 CU다산메이플점을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치매안심가맹점’은 치매환자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치매 극복을 위한 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치매파트너 교육을 받은 개인사업장을 대상으로 지정된다.

CU다산메이플점과 같은 편의점 업종의 치매안심가맹점은 치매가 의심되거나 배회 또는 실종어르신을 발견할 경우 편의점 POS시스템을 통해 신고하고 매장에서 임시 보호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조기검진을 권유하고 치매 관련 정보를 전달하는 등 치매 친화적 환경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남양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현재 남양주시에는 치매안심가맹점 22곳이 운영되고 있으며, 더욱 촘촘한 치매안심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치매안심가맹점을 계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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