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새마을회(지회장 이덕우)는 14일 마을공동회관 인근에서 이산화탄소 저감을 위해 ‘사랑의 나무심기 운동’을 실시했다.
‘사랑의 나무심기 운동’은 2022년도 경기도 지방보조금사업으로,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생명살림 운동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번 행사는 이덕우 지회장을 비롯해 남양주시새마을회 산하 6개 단체장 및 각 읍면동 협의회·부녀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대추나무 30그루를 심고 자신들의 이름을 적은 명패를 걸어 반려나무로서 애정과 의미를 부여했으며 기후위기에 대한 사명감을 가지고 탄소중립을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이덕우 남양주시새마을지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깨닫고 후손들에게 더 나은 미래를 물려주기 위한 환경보호 운동에 동참해주시길 바란다.”라며“앞으로 새마을 정신을 되살려 ‘상상 더 이상의 남양주’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