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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지하시설물 DB정확도 개선사업 현장 점검 실시

수도과와 협업하여 현장 성과 검증 실시

[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구리시는 7일 '지하시설물 DB정확도 개선 3차 사업'성과를 높이기 위해 상수 시설물 관리부서인 수도과와 합동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 날 점검은 협업부서 사업담당자의 오랜 경험과 첨단장비(MPL장비·GPR장비)를 활용하여 진행됐다.

'지하시설물 DB정확도 개선사업'은 협업부서의 현장 경험과 탐사팀의 기술력의 결합을 통해, 구리시가 관리하고 있는 지하시설물(상·하수시설물) 데이터에 대한 정확한 정보 구축으로 체계적인 관리와 품질향상을 도모하고, 합리적인 의사결정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019년부터 2022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사업 완료 단계인 올해는 12월 예정인 최종 준공을 위해 국비를 확보하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구리시는 이번 사업을 통하여 개선·구축된 지하시설물 DB자료를 통해 지하시설물의 정확한 위치 제공으로 도로굴착과 각종 재해·재난 등 안전사고 예방 및 행정업무의 효율성을 제고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경현 시장은 “본 사업으로 신뢰도가 확보된 지하시설물 데이터를 구축하여 더 안전한 구리시를 만들고, 체계적인 데이터베이스 관리로 각종 공사 등의 기본 데이터에 활용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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