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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동 의원, 안동시 역점 시책 추진 예산?정책 간담회 개최

2024년도 국?도비 투자 70개 사업, 2,591억원

[한국뉴스타임=편집국] 김형동 국회의원(경북 안동?예천)은 13일, 안동시 역점 시책 추진 예산?정책 간담회가 안동시장과 경북도, 안동시의원, 안동시 국장 및 직속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오늘 예산?정책 간담회는 지난 2일, 내년도 예산이 국회에 제출됨에 따라 내년도 예산안에 담기지 못했거나 추가 확보가 필요한 사업을 점검하고, 2024년도 국·도비 예산 확보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안동의 성장과 변화, 소통과 협력을 위해 소속 정당과 여?야를 떠나 안동시장과 국회의원, 그리고 경북도, 안동시의원이 한자리에 모였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간담회는 권기창 안동시장과 김형동 국회의원, 권기익 안동시의회 의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안동시의 2024년 국?도비 투자사업 현황, 국?도비 확보 계획 발표 이후 참석자들의 현안 토론, 안동시장의 마무리 발언과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안동시는 2024년도 국?도비 확보 사업으로 총 70개 사업, 2,591억 여 원의 추진 계획을 밝혔고, 주요 내용으로는 △헴프(대마) 상용화 테스트배드 조성, △메타버스 콘텐츠 연구(거점) 기관 유치, △이육사 기록 프로젝트 사업,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 △국립민속박물관 분관(영남관) 유치, △바이오?백신 산업을 축으로 하는 안동 생명그린밸리 국가산업단지 조성, △백신 글로벌 산업화 기업지원, 전문인력 육성지원센터 구축, △헴프산업 클러스터 조성, △안동 풍산 ~ 서후 간 국도34호선 확장, △용상 ~ 교리 국도대체 우회도로 건설, △포항~안동 국도 확장, △와룡~법전 간 국도 개량 등 안동시민의 삶의 질 개선은 물론, 문화?예술?관광, 일자리 및 투자유치, 백신?바이오 분야, 헴프 산업 클러스터 등 안동의 미래먹거리 산업,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분야의 역점사업이 논의됐다.

김형동 의원은, “신규정책과제 발굴이 꼭 필요한 시점으로, 일자리·미래먹거리 중점사업 확대를 위해 열심히 뛰겠다”며, “예산확보는 얼마나 적극적으로 움직이느냐가 관건인 만큼, 국회와 정부 부처가 귀찮아할 만큼 뛰어야 성과가 도출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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