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포천종합사회복지관·포천시노인복지관은 지난 7일 추석명절을 맞이해 포천우체국 행복나눔봉사단관 함께 ‘정나눔행사’를 진행했다.
매년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포천우체국 행복나눔봉사단은 지역 내 취약가구 200명에게 100만 원 상당의 식품을 후원했으며, 보이스피싱 예방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최근 보이스피싱 범죄 증가에 따라 범죄에 취약한 노인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우정사업본부에서 제작한 동영상 강의와 포천우체국에 접수된 실제 범죄사건의 설명으로 어르신들에게 범죄의 위험성을 알렸다.
김철완 국장은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을 포함한 범죄예방 활동을 통해 지역의 어르신들의 피해가 없도록 노력하겠다. 또한 추석 나눔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이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