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경기도와 시·군 일자리 담당자, 정책 관계자들이 광역-기초 간 고용정책을 놓고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오는 20일 고양 소노캄호텔에서 ‘지역특화 일자리컨퍼런스 2022’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경기도 및 시군 일자리 담당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다.
컨퍼런스는 ‘변화와 기회의 지역일자리’라는 대주제로 변화의 시작, 변화의 물결, 변화와 기회 등 총 3개의 세션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 세션은 ‘경기도일자리정책 및 민선 8기 방향’을 주제로 진행된다. 경기연구원 김정훈 전략정책부장이 민선 8기 경기도 일자리정책을 중심으로 경기도와 시군의 고용정책이 연대할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경기도일자리재단 김윤중 연구위원이 ‘경기도 고용서비스 전달체계 개선방안’을 주제로 발표한다. 경기도 고용서비스 전달체계인 경기도 및 시군일자리센터의 구조와 역할을 살펴보고 개선방안을 모색한다.마지막 세션은 ‘플랫폼 일자리, 괜찮은 일자리로의 접근’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한국고용정보원 김정훈 연구위원이 디지털 전환으로 인한 고용환경의 변화 중 플랫폼경제와 플랫폼일자리에 대해 의견을 개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