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가평뉴스타임=명기자] 지난 26일 37번 국도 가평군에서 양평군방면 경계선 중미산천문대 근처에서 원인불명의 차량화재가 발생했다. 차량은 전소되었고 운전자는 탈출하여 소중한 생명을 건질 수 있었다.
그런데 출동한 소방당국은 화재 진화 후 차량에서 극단적 선택으로 추정되는 번개탄을 발견하였다고 한다. 관계자에 따르면 차량 운전자는 이번이 두번째 시도였다고 한다.
지난 해 11월에도 가평군 펜션에서 집단으로 극단적 선택으로 5명중 2명이 숨지고 1명은 병원에 후송되고 2명은 구조는 사건이 있었고, 지난 14일에도 설악면 민박에서 3명이 극단적 선택을 하여 소중한 3명이 숨지는 사고가 있었다.
이에 대해 지역주민은 계속해서 이런 일이 지역에서 발생하는 것에 대하여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며 격앙된 반응을 보이며 한숨을 쉬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