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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구강보건센터, ‘칫솔 바꾸는 날’ 캠페인 진행

7일 구리전통시장 상인 및 시민들을 위한 추석맞이 구강건강 캠페인

[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구리시 보건소 구강보건센터는 7일 구리전통시장에서 구강 전문 봉사단체 ‘덴티맘’과 함께 시민들의 구강건강을 위해 주기적 칫솔 교체를 독려하는 '칫솔 바꾸는 날' 캠페인을 진행했다.

치과 질환은 매일매일 관리하고, 예방하는 습관이 가장 중요하다. 예방에 가장 좋은 방법은 바로 올바른 구강위생용품을 사용하는 것이다.

장기간 사용으로 칫솔모가 벌어지거나 마모된 칫솔은 세정력이 떨어져 깨끗한 구강 상태를 유지하기 힘들어지게 된다. 3개월마다 칫솔을 교체하는 것이 좋다.

구리시보건소는 이날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에게 주기적인 구강위생용품 교체 시기 교육과 함께, 오래된 칫솔을 교체해주고, 개인의 구강 상태에 맞는 칫솔 선택 방법, 시린 이 예방을 위한 불소양치용액 사용 방법 교육과 자료를 배부했다.

백경현 시장은 “칫솔 하나 교체하는 것을 시작으로 구강관리 성공의 첫걸음을 내딛고,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전신 건강까지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 보건소 구강보건센터에서는 노인 및 취약계층을 위한 구강검진 및 교육, 초등학생 불소도포 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2021년 구리시 지역사회 건강통계에서 구리시의 ‘점심식사 후 칫솔질 실천율’은 70.5%라는 높은 결과를 얻었다. 이는 경기도나 전국 평균보다 높은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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