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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현대병원, 북부희망케어센터에 추석 행복 상자 50세트 전달


[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 현대병원(병원장 김부섭)은 지난 7일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500만 원 상당의 추석 행복 상자(정육 세트) 50세트를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북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전정수)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추석 행복 상자는 남양주시 북부 권역의 사할린 동포와 명절 소외계층 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남양주 현대병원 김부섭 원장은 “추석을 맞아 모두가 풍성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냈으면 하는 바람으로 추석 행복 상자를 준비하게 됐다. 명절을 외롭게 보내야 하는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북부희망케어센터 전정수 센터장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노력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가운데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져 주시는 남양주 현대병원에 감사드린다. 명절을 외롭게 보내야 하는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후원 물품을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 현대병원은 지난 2013년부터 지역 내 저소득 이웃을 위한 의료비 지원, 명절 선물 세트 및 식료품 후원 등 정기적으로 나눔 활동을 펼쳐 오며 지역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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