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서태원 가평군수는 지난 6일 추석을 앞두고 나라를 위해 헌신과 희생을 아끼지 않은 관내 1,400명의 ‘보훈가족의 요람’ 가평군보훈회관을 현장방문하여 윤장원 보훈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한 8개 보훈단체장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월남참전기념탑 건립 건의에 대한 추진경과 및 보훈단체장의 애로사항을 청취, 민선 8기 보훈정책 추진방향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서태원 군수는 취임 후 처음으로 8개 보훈단체장님들과 모두 한 자리에 모여 만남을 갖게 됨을 뜻깊게 생각하며, 지금의 가평을 있게 한 참전용사와 유가족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 보훈가족들이 자긍심과 명예를 고취시킬 수 있도록 보훈문화 확산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장원 가평군보훈단체협의회장 또한 민선 8기 군수 취임 축하와 추석을 앞두고 민생경제 현장 행보로 바쁜 가운데 보훈회관을 찾아주심에 감사인사를 전하며, 고령의 국가유공자 및 보훈단체 지원을 위해 더욱더 힘써 주실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