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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사랑상품권의 새로운 이름, 가평(GP)페이 부정유통 단속기간 운영


[한국뉴스타임=편집국] 가평군은 2022년 9월 2일부터 8일까지 가평(GP)페이 부정유통 단속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가평군은 지류형 상품권의 환전대행이 의심되는 업체에 대해 구매 즉시 환전하는 행위 등을 중점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앞서 판매대행사를 통해 지역화폐 결제시간이 오전 0~6시 고액 결제된 지역화폐 가맹점 목록을 확인했으며, 결제금액 및 결제시간대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 후 현장 확인하여 위반사항이 적발되면 엄정하게 조치할 계획이다.

지역화폐 부정유통 가맹점은 관련법에 따라 가맹점 등록 취소 또는 과태료 처분을 받을 수 있으며 위반 정도에 따라 수사의뢰 대상이 될 수도 있다.

가평군 관계자는 “군민의 의견을 수렴해 가평(GP)페이라는 새로운 이름을 지정하여 처음 운영하는 캠페인 기간”이라며 “가평(GP)페이의 발행 취지는 지역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그리고 소상공인의 소득증대에 있으니 이를 위한 올바른 유통에 함께 힘써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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