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가평군은 2022.9.18.(일)부터 10.16.(일)까지 개최하는 자라섬 남도 꽃 정원의 개화현황을 공식 블로그를 통해 공유하며 성큼 다가온 이번 가을, 수도권 천만 시민의 훌륭한 쉼터가 될 자라섬 남도 꽃 정원이 완성되기까지의 모습을 공유할 예정이다.
가평군은 올봄 가평 관내 유명한 벚꽃명소의 개화소식을 담은 “가평 벚꽃 명소 개화현황”을 공식 블로그에 게재함에 이어, 지난 봄 자라섬 남도 꽃 정원 개방을 준비하며 “자라섬 남도 꽃 정원의 양귀비꽃 실시간 개화현황”을 다시 한 번 게재하여 공유한 바 있다.
자라섬 남도 꽃 정원은 2019년 가을 개방 이후 매년 봄, 가을 정식 개방을 하고 있다. 자라섬 남도 11만여㎡에 꽃 단지와 야간 경관 조명, 화장실과 간이매점 등 관광편의시설 등을 설치하여 봄·가을이면 '꽃섬'으로 탈바꿈하여 관람객들을 맞이하는 꽃 정원은 올 가을 백일홍과 구절초, 가우라, 버베나, 하늘바라기, 핑크뮬리 등 15종을 보식하여 관람객을 반길 준비를 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더 많은 공연·전시와 남이섬과 연계한 패키지 상품 등을 준비하여 관람객들에게 더 풍성한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꽃 정원 정식 개방 전후에도 자라섬 남도 출입은 가능하다.
가평군 관계자는 “코로나 19와 자연재해로 긴장되고 힘들었던 시기를 지나 남도의 꽃들로 따뜻한 위로를 받으실 많은 분들을 생각하며 다시 힐링과 행복을 심고 있다.” 며 “남도가 꽃을 피워내는 과정을 함께 응원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