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구리시가 추석 연휴와 가을철 태풍 대비를 위해 공공하수처리시설 전반에 대해 일제점검을 실시하고, 비상근무 계획을 수립하여 하수처리 비상 상황 발생에 철저히 대비한다고 밝혔다.
구리시는 도심지 이면도로 빗물받이 준설을 집중 실시하고, 하수처리시설에 대한 사전점검 및 안전관리 실태점검, 약품보유 현황 조사, 비상대응 매뉴얼 및 응급 복구체계 구축을 통한 사고예방 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추석 연휴 기간 안정적인 하수처리를 위해 비정상 운영 상황이나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보고와 사고대응을 위한 비상 보고 체계를 확립하고, 비상근무를 실시할 예정이다.
연휴가 끝난 후에도 하수처리시설 및 외부 시설장에 대한 정밀 점검을 통해 시설물 안전 유무를 파악하여 하수처리시설에 대한 안정적인 관리 운영을 실시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추석 연휴 기간 시 전체 종합상황실을 운영하여 시의 모든 시설에 비상 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 체제를 유지할 것.”이라며, “공공하수처리시설도 마찬가지로 관리대행업체와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하여 수질 환경 개선에 빈틈이 없도록 대응하여 주민들에게 깨끗한 환경과 태풍으로 인한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