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청년기본소득 3분기 신청접수를 6월 1일부터 22일까지 경기도 일자리 플랫폼 ‘잡아바(apply.jobaba.net)’를 통해 24시간 받는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층과 지역상인들을 돕기 위해 2분기 조기지급에 이어 3분기도 3달 앞당긴 7월에 지급 예정이며, 시는 변경된 일정으로 청년기본소득을 신청하지 못하는 청년이 없도록 3분기 일정에 대해 집중적인 안내와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
청년기본소득은 만 24세 청년에게 분기별 25만원씩 연간 최대 100만원을 남양주지역화폐로 지급하는 청년정책사업으로 신청대상은 경기도 내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거나, 합산 10년 이상의 거주요건을 충족한 청년이다.
또한 2분기 청년기본소득의 조기 추진으로 지급조건을 충족하지 못해 미선정된 대상자(1995년 4월 2일부터 1995년 7월 1일 생)는 오는 8일부터 ‘잡아바’를 통해 예외적으로 소급신청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3분기 조기지급과 예외적 소급신청으로 더 많은 청년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2020년 2분기 청년기본소득사업에 6,564명이 신청했으며, 총 17억4천3백만원을 지원하였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남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