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가평군 새마을부녀회(군 부녀회장 이영옥)는 최근 공설운동장에서‘2020 사랑듬뿍 계절김치 담가드리기’행사를 전개했다고 29일 밝혔다.
행사에는 김성우 가평군새마을회장을 비롯한 군?읍?면 새마을협의회장 및 각 리 부녀지도자 등 110여명이 뜨거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김치재료를 다듬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가평군 새마을 가족은 지난겨울 김장김치를 나눠드린 불우이웃들에게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위해 여름 김치를 담가 변함없이 밑반찬을 전달하고 있다.
이날 담가진 김치는 관내 불우가정 560여 세대에 새마을부녀회원이 직접 가가호호 방문하여 전달하며 어려운 상황에 대한 위로와 함께 따뜻한 이웃의 정을 전달하여 정감이 넘치는 사회 조성을 위해 힘썼다.
이날 이영옥 새마을부녀회장은 “각 단체별로 중복되는 겨울 김장김치에만 국한되어있는 사업을 여름에도 맛있는 김치를 담가드리는 사업으로 하여 소외계층에 있는 우리 이웃들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봉사를 전개하고 있다”고 행사의 취지를 전달하였다.
가평군 새마을부녀회는 스스로 자긍심을 가지고 앞으로도 봉사에 앞장서며 사업 종료 후에도 지속적으로 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가평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