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구리시 갈매동 행정복지센터는 1일 추석맞이 이웃돕기 물품 합동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에는 갈매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승원), 통장협의회(회장 이준호),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치운), 새마을부녀회(회장 유경재) 등 4개 기간단체와, 갈매울 향우회(회장 박광화), 이준호 갈매동 통장협의회장이 함께 했다.
이들이 마련한 후원품은 김 140박스(154만원 상당)와 곰탕 45인분(80만원 상당)으로, 한가위를 맞아 뜻깊고 보람된 일을 하고자 각 기간단체 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준비한 것이다.
주민자치위원회와 통장협의회에서 각각 김 50박스,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각각 김 20박스, 갈매울 향우회와 이준호 갈매동 통장협의회장은 함께 곰탕 45인분을 전달하여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단체장들은 “코로나 재확산으로 쉽지 않은 일상을 살고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후원 물품을 준비했다.”며, “지금까지 해 왔던 것처럼 앞으로도 변함없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마음을 모으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조영훈 갈매동장은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한가위에, 이웃들에 감동을 전한 4개 기간단체와 갈매울 향우회, 이준호 갈매동 통장협의회장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갈매동에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소외된 이웃이 없는 갈매동이 되도록 더 살피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