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포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제2회 검정고시에 응시한 학교 밖 청소년 26명이 전원 합격이라는 쾌거를 이루었다.
포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2022년 6월부터 경제활동으로 인해 참여가 어려운 청소년에게는 온라인강의와 교재, 비대면 학습 멘토링을 지원하고, 대면 참여가 가능한 청소년에게는 센터에서 최적의 학습 환경을 조성해 검정고시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했다. 이번 검정고시 대비반 운영에는 대학생 멘토단 참여와 유관기관인 포천경찰서 여성청소년계에서 재능기부를 해주었다.
김현경 센터장은 “센터 취임 후 좋은 소식과 함께해 너무 기쁘다. 앞으로도 맞춤형 지원을 통해 더 많은 학교 밖 청소년이 학력 취득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노력하겠다.”고 했다.
본 센터는 만 9세~만 24세의 학교 밖 청소년들을 발굴하여 건강검진, 교통비지원, 자립지원, 기초소양교육 등 센터 내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안내하여 지원받을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검정고시 대비반은 검정고시를 위한 교재지원, 학습지원, 멘토링 지원을 하고 있다. 충분한 지원을 받고 있지 못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나 검정고시 대비를 위한 지원을 받고 싶은 만 9세에서 만 24세까지의 학교 밖 청소년이라면 누구든지 신청할 수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은 포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로 신청하거나 센터로 방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