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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폭염대비 자동으로 펴지는 스마트 그늘막 설치완료!


[KNT한국뉴스타임] 하남시는 본격 무더위 철을 앞두고 시민들을 안전하게 보호가기 위해 그늘막 11개소를 설치를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사물인터넷(IOT)과 태양광기술이 접목된 스마트 그늘막은 온도와 바람에 따라 자동으로 개폐되고, 야간에는 LED 조명이 켜져 보안등 기능을 하는 ‘스마트 그늘막’을 처음 선보여 눈길을 모았다.

스마트 그늘막은 온도가 15도 이상일 때 그늘막이 자동으로 펼쳐지며 바람이 7m/s 이상으로 불면 자동으로 접혀 기상 상황에 따른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다.

이번 스마트 그늘막은 경기도 사업비 보조로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우선 적으로 시민들이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조기설치 했으며, 금년 시 예산을 추가로 편성하여 확대 설치할 계획이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께서 올 여름이 유독 더울 것을 염려해 그늘막을 설치해 줄 것을 건의하셨고, 이에 담당부서로서 보다 신속하게 설치를 완료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하남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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