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보건소)은 코로나19로 지치고 힘들게 지내시는 독거어르신과 취약계층, 재가암 환자분, 그리고 재활 치료를 받으시는 환자분, 500명에게 희망과 행복을 전하는 사랑의 편지를 지난 5월29일 보냈다.
코로나19로 독거 어르신과 건강 취약계층의 직접 방문 및 재활치료에 어려움이 있어, 전화로 안부를 물으며, 오랜만에 반가운 얼굴을 함께 하고픈 마음에 사진과 함께 사연을 담아 편지에 안부를 물었다.
건강이 제일이라는 말이 새삼 와 닿는 요즘, 건강한 모습으로 빨리 다시 만나 뵙기를 바라는 마음과 몸이 불편하실 때 연락하시라고 ‘늘 기다리고 있습니다. 필요하실 때 꼭 연락 주세요’라는 문구와 함께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였다. 조금이라도 어르신들이 기뻐하실 수 있고, 덜 외로우실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원은숙 보건소장은 “건강 취약계층의 촘촘한 안전망 구축과 양평군민이 함께 살기 좋은 양평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며, 코로나19 지역 감염 예방을 위해 적극 대응 하겠다” 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양평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