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시장 임병택)와 시흥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강은이)는 지난 25일
사단법인 희망을나누는사람들(김정안 회장)로부터 기저귀 192박스를 전달받았다.
시흥시가 전달받은 기저귀는 쌍용C&B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사단법인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을 통해 후원한 것으로 총 700만원 상당의 기저귀이다.
금번 전달식은 희망을나누는사람들 부회장,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거모종합복지관장,늘푸름장애인주간보호시설장, 장애인복지관 과장, 시흥시 여성가족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희망을나누는사람들’ 부회장은 “코로나 19로 인하여 어려워진 취약계층의 육아와 필요시설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고 이에 시흥시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 두기로 말미암아 주변 소외이웃이 사회적 고립감을 느낄 수 있는 상황에서 도움을 주신 쌍용
C&B 및 사랑의열매와 희망을나누는사람들께 감사드린다”며 “기부된 기저귀는 사랑과 관심이 필요한 수혜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기탁된 기저귀는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 시흥시 관내 취약계층 및 늘푸름 장애인주간보호시설, 장애인복지관에 전달되었다.
[보도자료출처: 시흥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