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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일동면, '복지 위기가구 지원' 민?관 협력 통합사례회의 개최


[한국뉴스타임=편집국] 포천시 일동면은 지난 31일 찾아가는보건복지팀에서 자체 발굴한 복지 위기가구의 정신적 건강, 경제, 고용, 생활환경 등 복합적 문제에 대해 효과적인 사례개입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민?관이 함께하는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일동면행정복지센터 주관으로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포천시자살예방센터, 포천지역자활센터, 포천시무한돌봄희망복지센터, 일동고등학교, 포천시청 시민복지과 등 13명의 민?관 실무담당자들이 참여해 대상자 가구의 어려움 해결을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사례대상자는 3인 모자가구이자 맞춤형 급여 대상자로 지난 5월에 내부회의를 통해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됐다. 안정적인 직장의 부재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주거환경 또한 열악해 각 기관이 일관되고 지속가능한 사례관리를 할 수 있도록 서비스 개입 방안 및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윤행 일동면장은 “각 분야 전문가의 다양한 논의가 많은 도움이 됐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가구는 민?관이 협력해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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