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경기도는 31일 수원 라마다호텔에서 ‘2022년 상반기 경기도 생활기술학교 졸업식’을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수료 교육생 742명 가운데 교육생 대표 1명과 우수교육생 36명이 참석한 이 날 졸업식은 수료증과 도지사 상장 수여, 수료자 사례발표, 선배 교육생 특강 등으로 진행됐다.
경기도생활기술학교는 퇴직 후에도 소득 있는 노후를 위해 ‘일’을 희망하는 5060 신중년 세대를 위한 생활기술교육 프로그램으로 ▲은퇴?노후설계와 취업?창업 준비지원을 위한 소양교육 ▲신중년에 적합한 취?창업 연계 생활기술교육 ▲지역사회 봉사와 연계한 현장실습 등으로 구성된다.
2022년도 상반기 교육생 만족도는 94.2%를 기록할 만큼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화진 경기도 평생교육국장은 “경기도생활기술학교는 신중년 세대의 은퇴 후 인생 제2막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전문 교육과정으로 더 많은 도민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생활기술학교는 하반기 교육생 475명을 분야별로 모집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