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상원 부위원장(국민의힘, 고양7)은 31일(수) 안전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재난취약계층의 주거안정성 대책 마련을 위한 정책 간담회를 소방재난본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정담회에서는 재난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성 강화 방안 및 주택화재 시 지원 대책 등을 논의 했다.
이 부위원장은 “작년에 제정된 '경기도 화재피해주민 지원 조례'에 이어 재난취약계층의 주거안정성 강화 방안 마련 노력은 매우 중요하다”고 언급하며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해 도민 누구나 안심하고 지낼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주택화재 시 재난취약계층의 피해는 일반 가구에 비해 상당하며, 그 피해 복구는 더욱 어려운게 현실이다”고 밝히며, “재난취약계층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대책을 찾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현재 도 내 재난취약계층 약 45만가구 가량으로 파악되며, 취약계층에 대한 화재피해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