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사단법인 가평군 신활력플러스사업단은 가평을 대표하는 축제음식 상용화 및 보급, 일자리 창출, 공동체 활성화 등을 지원하는 ‘축제음식개발 및 보급사업’의 일환으로 가평군 관내 마을공동체 등 10인 이상 단체를 대상으로 ‘축제음식특공대’ 육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앞서 사단법인 가평군 신활력플러스사업단에서는 획일화된 축제 음식을 바꾸어 보고자 축제 음식 경진대회(2021 축제푸드올림픽)를 통하여 새롭게 개발된 레시피와 그 레시피를 바탕으로 전문 셰프의 도움을 받아 축제 음식에 맞는 레시피를 확보했다.
이번 사업 관련 공모를 통해 ‘축제음식특공대’ (최대 8팀)를 선정하여 축제음식 레시피 교육을 진행하고, 성과가 좋은 4개팀을 선발하여 자라섬 재즈페스티벌(10월 1일~3일) 기간 내 부스 제공 및 필요한 비품, 홍보 등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해당 사업은 고유번호증 또는 사업자등록증을 소지한 가평군 관내 마을공동체 등 10인 이상 단체에 한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서, 단체 소개서, 단체 구성원 명부 등 필수 제출서류를 작성하여 9월 2일까지 가평군 신활력플러스사업단 사무실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본 사업을 통하여 오랫동안 획일화된 축제음식의 다변화와 축제음식특공대육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