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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우 가평군 홍보대사 캐나다 지방의회 선거 출마


[한국뉴스타임=편집국] 가평군 캐나다 홍보대사 장민우씨가 오는 10월 15일 실시되는 캐나다 지방의회 선거에 출마한다. 가평군에 따르면 장민우씨는 밴쿠버에서도 한국교민이 많이 거주하는 브리티시 컬럼비아주 랭리타운십 시의원에 출마한다고 알려왔다.

랭리타운십은 가평군이 캐나다 최초로 가평석을 기증하여 캐나다군 한국전 참전비를 건립하여 한국과 캐나다간 친선과 우의의 상징적 도시이다. 장민우씨는 2020년 가평군 홍보대사에 임명된후 가평전투, 가평석참전비, 가평군 특산품 홍보 등 가평군을 캐나다에 알리는데 많은 기여를 했다.

장민우씨는 캐나다군 한국전 참전용사, 참전용사 후손들과 현지 학생들을 참전비에 초청하여 한국전쟁과 가평전투의 의미 전달, 가평석 한국전 참전비 주변 기념공원 조성에 열과 성을 다하고 있다.

장민우씨는 시의원 출정식에서 만약 시의원 된다면 '한국과- 캐나다의 우의증진, 한국교민의 권익신장, 한국전 참전용사의 명예심 고취, 가평잣, 잣막걸리등 가평 특산품 홍보, 그리고 지역구 랭리타운십의 현안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장민우 홍보대사는 56세로 경복고등학교와 성균관대학교를 졸업하고 미국 오클라호마 털사 대학에 유학했다. 그동안 캐나다 한인회 이사장, 재향군인회 캐나다 서부지구이사, 민주평통 캐나다 서부지구 부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가평군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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