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가평군 농협 조종지점 농가주부모임은 지난 29일 조종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맛간장 60병을 기탁했다.
이번 기부한 ‘맛간장’은 가평군 농협 조종지점 후원으로 농가주부모임 회원 30명이 이틀 동안 직접 달여 만든 것으로, 지난 2020년부터 조종면에 기탁하여 ‘맛간장’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김원숙 회장은 “행복마을 옹달샘에 물품이 부족하다는 소식을 들어 기부하게 됐다”며 “지역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정성스럽게 만든 ‘맛간장’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에 박영선 조종면장은 “행복마을 옹달샘에 보내주신 온정에 감사를 드리며, 후원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