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포천시 내촌면 남녀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9일 내촌면 내4리 인근 밭 990㎡에 사회적 약자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사랑의 배추심기’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남녀 새마을지도자 30여 명의 자원봉사로 실시했으며, 연말에 전달할 김장김치의 재료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남재, 조순호 회장은 “배추심기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게 될 것 같아 큰 보람을 느낀다. 사랑의 배추심기에 참여한 회원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정진철 내촌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새벽부터 모여 배추심기에 참여해주신 부녀회장님과 새마을지도자 노고에 감사드린다. 11월에 있을 배추 수확 및 김장 행사까지 더 힘을 내어 따뜻한 내촌 만들기에 앞장서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