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소흘읍 소재의 ‘소흘아이사랑놀이터’에서 예술치유를 기반으로 하는 집단상담 힐링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집단상담 힐링 프로그램은 관내 미취학 자녀를 양육하는 보호자와 6~7세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보호자 대상으로는 그림과 음악이 함께 하는 프로그램과 부모-자녀관계 검사(K-PRQ-P)를 통한 자녀와의 관계성 개선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아동은 음악과 점토가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센터는 하반기 예술교육 전문가 및 심리상담 전문가와 함께하는 집단상담 힐링 프로그램을 추가 계획하고 있다.
전혜경 센터장은 “지난 2년간 비대면으로 진행한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대면으로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다양한 집단상담 프로그램으로 양육자와 아이들이 보다 행복한 관계로 살아가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