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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립도서관, 9월 독서의 달 행사 운영

시민과 함께하는 야외 독서문화행사로 즐거움이 두배

[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구리시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2개 관에서 다채로운 독서문화행사를 마련한다.

9월 한 달간 야외 행사, 저자특강, 샌드아트 공연, 이벤트 등 전 계층의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인창/토평도서관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먼저, 인창도서관은 '책을 읽다, 사람을 잇다-독서동아리 한마당'이라는 주제로 9월 24일 토요일 인창도서관 앞마당에서 야외 행사를 진행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독서동아리의 낭독회’, ‘우수 독서동아리 시상’, ‘어린이를 위한 책순이 매직복화술 공연’ 등의 행사와 더불어 ‘특이한 책 특별한 만남’, ‘나도 북디자이너’, ‘ 음악이 흐르는 비밀상자’ 등 다채로운 체험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특별 저자특강으로 ‘로블록스로 만나는 생각의 확장(9. 3.)'’ ,‘'백년을 살아보니' 김형석 교수와의 만남(9.27.)’을 준비했다.

그리고, ‘동화를 담은 작은 북 만들기 키트 제공’, ‘나도 서가에 남고 싶어요’, ‘책 속에서 만나는 여덟가지 도서관’, ‘소설과 함께 보는 영화’, ‘'올리가 변했어요'그림책 원화 전시’ 등 자료실별로 다채로운 이벤트 및 전시를 마련했다.

토평도서관은 9월 17일 도서관 야외마당에서 '놀이로 만나는 세계문화체험'을 주제로 다문화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세계 여러 나라의 전통의상, 악기, 놀이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다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한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이와 함께, 다목적홀에서는 빛과 모래를 이용해 무지개물고기, 강아지똥, 엄마 까투리 등의 동화를 재미있게 풀어가는 샌드아트 공연도 진행한다.

또한, ‘책장모이-당신의 한 페이지를 수집합니다.’, ‘모자이크로 만드는 세계국기’, ‘어린이 세계도서 북큐레이션’, ‘세계의 영화, 영화 속 세계’ 등 이벤트 및 전시도 개최할 예정이다.

백경현 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도서관과 더 가까워 지는 즐거운 변화를 느끼고 더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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