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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청년 장애인 웹툰 아카데미 '챌린지툰' 사업 실시


[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일부터 한국만화영상진흥원에서 지원하는 2022년 청년 장애인 웹툰 아카데미 ‘일상을 만화처럼 챌린지툰’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일상을 만화처럼 챌린지툰’은 웹툰 전문 아카데미로서 청년 장애인 당사자에게 초점을 맞춰 잠재된 능력을 발굴하고 더 나아가 웹툰 작가 및 이모티콘 제작자로 발돋움할 기회의 장을 제공한다.

이번 사업은 총 20명의 청년 장애인을 대상으로 웹툰 기초/심화반, 스토리텔링 반, 이모티콘 제작 총 4개의 강좌로 운영되며 이모티콘 제작 및 배포, 공모전 참여 등 한 해 동안 왕성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관계자는 “한정적인 장애인 지원 서비스의 틀을 깨고 웹툰이라는 새로운 분야에서 청년 장애인들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이번 사업에 선정돼 더욱 의미가 깊다.”라며 “특히, 전국에서 12번째로 선정된 사업인 만큼 책임감을 갖고 사업에 참여하는 장애인들이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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