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포천시는 지난 26일 포천시노인복지관에서 장애인복지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은 백영현 포천시장, 장애인복지단체, 유관기관 및 학계, 시의원 등 장애인 관련 전문가 등 17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는 이종범 포천종합사회복지관장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하고, 기존 위원 임기 만료에 따라 새로 위촉되는 위원에게 위촉장 수여한 후, 포천시의 주요 장애인 복지정책 관련 현안에 대한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위촉된 위원은 2년의 임기 동안 장애인 복지정책의 기본방향에 관한 사항, 장애인복지 관련 사업의 기획·조사·실시 등에 필요한 사항, 종합계획 수립과 시행계획 수립에 관한 사항 등 장애인복지와 관련된 전반적인 사업에 대해 심의하고 포천시 장애인들을 위한 복지증진과 인권 강화 활동을 하게 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상호 신뢰와 소통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장애인 정책 추진으로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에게 희망이 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모두 행복한 삶이 보장되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 정책의 방향성 재정립과 다양화된 복지 수요 대응하기 위해 포천시 장애인복지종합계획수립을 추진하고, 장애인 권리 증진을 위해 위원회를 적극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