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27일 체육인들을 찾아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며 생활체육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드러냈다.
이날 주광덕 시장은 호평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6회 남양주시장기 체조대회’ 개막식에 참석해 지역 내 체조 동호인 5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격려했다.
주 시장은 “어린이와 청소년, 여성이 행복하고 안전한 남양주시를 만들기 위해 시민들을 위한 공간을 조성해 마음껏 자신의 끼와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멋진 경연을 펼치는 여러분들이 미래 남양주의 희망이며 앞으로도 생활체육인으로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주 시장은 와부읍 주민자치센터에서 진행된 ‘남양주시족구협회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해 2대 남일우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고, 그간 족구협회를 위해 애써 준 한근환 1대 회장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주 시장은 “남양주시족구협회 초대 회장으로서 4년간 쉽지 않은 여건 속에서도 남양주시 족구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애써 주신 한근환 회장님께 감사드리며, 새롭게 취임하신 남일우 회장님께서 한근환 회장님에 이어 협회의 발전을 위해 힘써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16회 남양주시장기 체조대회’는 학생부와 성인부로 나뉘어 체조 분야별 경연 방식으로 진행되며,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준우수상과 우수상 각 1팀이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