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보도국] 서태원 가평군수는 민선 8기 출범에 따른 주재기자 간담회를 26일 오전 11시 가평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가평군청 주재기자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민선8기 출범에 따른 새로운 군정비전과 방향을 정하여 주재기자단을 포함하여 대외적으로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날 간담회에서 서태원 군수는 ”군정비전을 ‘자연을 경제로 꽃피우는 도시, 가평’으로, 가평만이 가지고 있는 천혜의 자연자원을 미래성장 동력인 문화 및 관광 산업으로 견인하여 경제성장을 도모하고 군정 슬로건 ‘힐링과 행복으로 하나되는 가평특별군’으로 거듭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군정방침은 다섯가지로 ‘지금보다 더(The) 가평(GP)’이라는 주제로 ▲자연환경은 더 아름답게 ▲군민생활을 더 풍요롭게 ▲지역문화는 더 다채롭게 ▲주민참여는 더 활발하게 ▲주민안전은 더 세심하게로 정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민선 8기 가평군은 천만 관광객이 찾아오는 대한민국 관광 NO.1 가평시대를 위해 ▲신선봉일대 산악관광지 조성 ▲북한강 천년뱃길조성 ▲내수면연구소 부지를 활용한 청소년해양교육센터 건립 등 북한강 수변관광자원을 적극 개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서태원 군수는 “복지를 체감하는 행복도시로는 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한 병원급 가평의료원을 유치하며 가장 시급한 현안인 인구소멸 대응방안으로 1만가구 명품주거단지 조성과, 각종 중첩규제 해제를 위해 집무실이 아닌 현장에서 뛰겠다”고 전했다.
그리고 “아이 키우기 좋은 가평으로 생활권역별 어린이 놀이체험시설 건립 등 교통망 확충계획으로는 GTX-B노선 가평연장, 제2경춘국도 건설사업 조기착공,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계획 및 제3차 경기도 도로건설계획의 가평구간도로가 신속히 추진되도록 도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지역산업의 균형발전을 위해 직거래지원, 산림휴양 및 레저활동공간 확대, 소상공인 생존 활력프로그램 추진과 관광객유치 등을 추진하며 민선 8기 가평군정은 대규모 사업보다는 군민이 체감하는 내실 있고 알찬 사업으로 군민들과 함께 추진 하겠다”고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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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2-08-26 14:3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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