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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소방서, 영화상영관 화재안전관리 강화


[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소방서는 관내 영화상영관을 대상으로 안전시설 적정 유지·관리 및 다중이용업주의 의무사항 이행 여부 확인 등 화재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최근 영화상영관 화재가 연이어 발생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영화관 근무 인력 감소,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른 영화 관람객 수 급증에 따른 소방안전대책이 필요함에 따라 남양주소방서에서는 오는 8월 31일까지 소방특별조사와 화재안전 컨설팅을 시행 중이라고 전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영화상영관 안전시설 등의 적정 유지·관리 상태 ▲다중이용업주의 의무사항 이행 여부 ▲피난안내도 규격 및 비치 상태 ▲비상구 폐쇄·잠금 행위 및 피난계단·통로 장애물 적치 여부 등을 확인 및 점검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영화상영관은 화재 시 다수의 인명피해가 우려되므로 화재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영화를 관람화재 발생 시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화재안전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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