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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을지연습기간 중 전시 채혈훈련 실시


[한국뉴스타임=편집국] 가평군은 2022년 8월 22일~ 25일 을지연습기간 중 8월 25일 전상자 발생 시 필요한 혈액의 원활한 공급을 위하여 채혈훈련을 실시했다.

가평군 보건소는 25일 오전 9시부터 오후4시까지 가평군청 주차장에 전시 대비를 위한 임시 채혈반을 설치하여 채혈 대상자를 관리, 서울동부혈액원과 함께 채취, 훈련 장비와 차량, 인력을 지원하였고 경찰서에서는 혈액 채취와 관련한 수송 및 보관 등을 진행했다.

헌혈 대상은 가평군 전 직원이며 전시 채혈훈련도 일반 헌혈과 같이 혈액형 검사, 혈액비중검사, 혈압검사, B형 간염 항원검사, C형 간염 항체검사, 간기능 검사, 매독항체검사 등의 검사를 받게 된다.

가평군 관계자는 “전시 혈액 확보를 위한 채혈 훈련은 을지연습의 내실화 및 전시 대비에 최선을 다하기 위해 마련하였으며 이번 훈련을 통해 헌혈의 중요성을 다함께 일깨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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