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포천시에서는 ‘2022년도 소규모 사업장 대기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은 ▲노후시설 방지시설 교체설치 및 개선 ▲악취(VOCs) 방지시설 설치 ▲사물인터넷(IoT) 측정 기기 부착 ▲백연방지시설 설치 등의 조치를 취해 대기질 개선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2019년 시범사업으로 시작해 2021년까지 3년간 303개소를 대상으로 약 276억 원을 지원했으며, 2022년은 55억 8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지원 중이다. 자부담 10%를 부담하면 노후한 대기 방지시설을 개선할 수 있으며, 자부담금은 경기도가 운영하는 환경보전기금을 통해 융자도 가능하다.
지원대상은 대기배출시설 4~5종 사업장 가운데 중소기업 또는 중소기업협동조합이거나 보일러, 냉온수기, 건조기 등 대기배출시설을 운영하는 개인 등으로 사물인터넷(IoT) 계측기를 설치하고 3년 이상 방지시설을 운영해야 한다.
윤정아 환경지도과장은 “올해 사업장 62개소에 노후 대기방지시설 교체 및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부착지원 등 75개 시설을 지원한다.”면서 “앞으로도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포천시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