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새마을문고남양주시지부는 지난 24일 한강시민공원 삼패지구에서 ‘찾아가는 피서지문고’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남양주 시민들에게 무더위를 피할 수 있는 장소와 독서 및 각종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책을 현장에서 바로 읽을 수 있도록 도서 열람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광복 제77주년을 기념해 태극기 배부, 나라사랑 부채 만들기 등 애국심 고취 시킬 수 있는 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가정과 지역사회에 독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대통령기 제42회 국민독서경진대회’에 대한 홍보도 함께 진행했다.
이귀옥 회장은 “이번 피서지문고 행사를 통해 남양주 시민들의 정서 함양 및 여가선용의 기회가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건전하고 유익한 독서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새마을문고’는 1961년 2월 1일 ‘마을문고보급회’로 시작된 전국 단위 소도서관 보급운동으로, 우리나라 문맹률을 낮추고 농어촌 지역 독서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국민 문화 수준 향상에 이바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