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포천시 소흘읍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4일 ‘사랑나눔텃밭 가꾸기 사업’으로 소흘읍 고모리에 위치한 텃밭에 김장 배추, 무 등의 농작물을 심었다.
사랑나눔텃밭 가꾸기 사업은 2022년 주민자치우수사업의 일환으로 박춘범 위원장이 고모리 소재의 텃밭을 제공하고 소흘읍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이 직접 텃밭을 가꾸는 사업이다. 재배한 농작물로 김장 김치를 담가 관내 독거노인, 경로당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약 15명의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이 직접 밭을 갈고 김장 배추, 무 등 모종을 심으며 구슬땀을 흘렸다.
박춘범 위원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한마음 한뜻으로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 이날 흘린 구슬땀이 풍성한 수확이 되어 많은 소외계층들에게 따뜻함을 나눌 수 있는 밑거름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