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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통 방역 실시한다” 경기도소방, 생활방역 수칙 준수 한층 강화

경기도소방재난본부, 10대 지시사항 정해 전직원에게 하루 수차례 전파하며 생 활방역 수칙 준수 한층 강화

[KNT한국뉴스타임] 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재확산세를 보이자 주요 준수사항을 독려하는 등 생활방역 수칙 준수를 한층 강화한다.

이를 위해 도소방재난본부는 주요 준수사항을 정해 본부와 관할 소방서에 오전 9시와 오후 6시 두차례에 걸쳐 방송을 통해 전파하는 한편 전직원에게 수시로 문자를 발송, 생활속 방역 지침 준수를 강조하고 있다.

주요 준수사항은 전 근무자 마스크 착용 등 직장 내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 비번자 자택 휴무 및 가정 내 생활 속 거리 두기 실천, 예식장?장례식장 등 경조사 참석 자제, 유흥주점 방문 금지, 회식. 모임 등 회합 자제, 청사 내외 운동시설 이용 금지, 청사소독 및 환기 철저, 구급대원 간 모임, 회합 등 자제, 코로나19 이상 증상 시 신속한 검사 및 부서알림 등이다.

이와 함께 모든 청사 출입자를 대상으로 발열 체크를 철저히 하고 마스크 미착용시 출입을 금지시키는 한편, 출근한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하루 두차례 코로나19 증상을 확인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대응 시 D급 감염보호복 착용과 구급차량 소독 등 구급대원 감염예방?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전직원이 직장 내외를 불문하고 생활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며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조금의 빈틈도 없도록 철통 방역태세를 갖추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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