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구리시 인창도서관과 토평도서관, 권역별 작은도서관에서는 계층별 맞춤형 하반기 독서문화강좌와 시민교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9월부터 12월까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개설한 다양한 계층을 고려한 특색 있는 주제의 프로그램들로 선택의 폭을 넓게 편성했다.
인창도서관은 유아와 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아이와 함께 책이랑 놀자’, 초등대상 ‘책과 함께 즐거운 과학놀이’, 성인을 대상으로 한 ‘나를 채우는 캘리그라피’ 등 7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토평도서관에서는 학년별 어린이독서회, 유아 대상 ‘창의력을 키우는 책놀이’ 초등대상 ‘생각쑥쑥 독서여행’과 함께 성인대상 ‘동화작가수업’등 6개 프로그램을, 권역별 작은도서관 4개소에서도 주 이용층인 유아와 초등 저학년 을 대상으로 ‘날아라 역사 보드게임’, ‘책 속 과학여행’, ‘조물조물 클레이’ 등 체험과 놀이형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운영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구리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여야 한다.
도서관별, 강좌별 접수창구와 신청 기간이 모두 다르므로 공지사항을 주의 깊게 확인해야 한다. 접수는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역의 공공도서관이 누구나 친근하게 방문할 수 있는 시민들의 즐겁고 행복한 소통 공간이자 삶의 충전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