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보도국] 서태원 가평군수는 지난 12일부터 가평군 주요사업장을 방문하여 현지 상황을 점검하고 해결 방안 모색에 나섰다.
이날 서 군수는 청평면 ‘청춘역1979’ 조성 사업장과 조종면 ‘밀리리터테마파크’ 사업장을 방문하여 문제점을 파악하고 담당부서에 해결방안 계획을 주문하였다.
청평면 ‘청춘역1979’는 지난 6월 조성 기념식을 개최하였으나 ‘기와가마터’가 발견되어 완공이 지연되고 주요시설물 부재와 배수로 등의 문제점 등이 발생되고 있다.
또한 공원의 이미지와 맞지 않는 색상 및 불필요한 인도위 의자등의 시설물의 민원이 발생 하였다.
조종면 ‘밀리터리테마파크’는 현리 산5번지 일원 8만5천734㎡ 중 1만822㎡에는 민간자본 177억여 원이 투입돼 서바이벌, 콘텐츠문화, ATV 바이크 체험장 등 휴양 및 체험시설이 마련될 예정이었으나 민간투자 사업자가 부담금을 납부하지 않아 표류중인 사업이다.
가평군은 민간투자 사업지를 제외한 나머지 면적에 국비·군비 53억여원이 투입되어 도로 및 주차장 등 기반시설과 한울마당 등 문화·관리시설, 녹지용지 등의 공공사업이 2020년 완공된 바 있다.
지난 2014년부터 추진한 ‘밀리터리 테마공원’ 조성사업은 사업초기 행정절차 지연 등의 문제로 공사 추진에 난항을 겪다가 2017년 공공분야 사업 첫 삽을 뜨고 본격 조성에 들어갔다.
이후 2019년 A업체와의 사업 실시 협약 체결, 2020년 기반 시설 등을 구축하는 공공분야 사업이 준공하는 등 사업이 정상 추진되는 듯했으나 좌초되어 사실상 멈추어진 사업이다.
서태원 가평군수는 “현장이 답이다라는 마음으로 점검을 통하여 군민이 원하는 사업으로 추진 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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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2-08-22 16:19: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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