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포천교육지원청은 대진대학교와 연계하여 20일(토) 대진대학교 대진교육관에서 ‘2022 제7회 별꿈터 모의면접 페스티벌’을 실시했다.
3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되었으며 포천교육지원청이 주관하고 포천시청, 대진대학교, 포천진로진학지원단 등이 지원하여 학생 성장 중심의 개인 맞춤형 진로진학 지원을 실현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모의면접에는 지역 내 고등학교 3학년 학생 114명과 포천진로진학지원단?대학 입학사정관 22명이 면접관으로 참여하였다.
학생들은 57명씩 2팀으로 나뉘어 수시면접의 방향과 자기소개서 작성 특강을 듣고, 학생별 희망 진로와 학과에 따른 학업?전공적합성인성 영역에 대한 2대1 모의 면접과 구체적 피드백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모의면접에 참여한 한 학생은 “오늘 면접관들의 질문과 유용한 피드백을 통해 지난 3년의 학교생활에 대해 객관적으로 평가해보고 희망하는 진로를 이루기 위해 준비하고 노력할 부분을 알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면접관으로 참여한 교사는 “지난 포천 대입진학 박람회에 이어 이번 별꿈터 모의면접으로 포천의 학생들을 위한 진로 맞춤형 지원 시스템이 이루어진 것 같다. 특히 1학기 ‘대입진학 지도 역량 강화 연수’를 통해 성장한 교사가 학생에게 필요한 교육활동을 지원할 수 있어 뜻 깊었다.”고 했다.
정영숙 교육장은 “별꿈터 모의면접은 학생이 삶과 연계하여 자신의 진로를 주도적으로 탐색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며, 앞으로 교육지원청 중심으로 진로지도에 대한 교사의 역량을 신장과 지역사회와 함께 학생의 미래진로교육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