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창수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19일 창수면 교육문화센터에서 2022년 및 2023년 사업 의제 선정을 위한 ‘제1회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총회는 창수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새롭게 주민자치회로 전환되어 실시하는 첫 번째 주민총회로 창수면 유관단체장과 읍면동 주민자치위원장, 주민자치회장, 이장, 마을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총회는 주민자치회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 중 하나인 ‘애플밴드’의 공연을 시작으로 포천시 구절초 무용단과 가수 구수경의 식전무대와 상반기 활동보고, 사업의제 설명, 주민투표, 의결 등으로 진행했다.
주민투표는 총 169명의 선거인이 투표를 실시했으며, 개표결과 2022년도 사업의제인 ‘창수면 농산물 직거래장터 개최’는 138명의 찬성을, 2023년도 사업의제인 ‘추동저수지 주민반환 요구’는 160표의 찬성표를 받아 최종적으로 사업을 확정했다.
김계만 회장은 “창수면 주민자치회의 첫 주민총회에 이렇게 많은 인원이 참석해 주셔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우리 주민자치회가 주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